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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물 정보

GTX 노선 조기 개통 정부계획에 따른 관련 지역 부동산 시세 상승

by 부동산자락 2022. 8. 25.

 

지난 16일 발표된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사업 조기 개통 및 착공 추진 내용을 정부가 포함하면서 GTX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세가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TX-A

이번 정부 임기 내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A 노선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GTX-A노선 개통을 2024년 6월 이전으로 앞당겨 이번 정부 임기 내로 완료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GTX-C 노선의 경우 내년에 착공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GTX-B는 2024년 착공하여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GTX 관련 호재로 집값이 크게 오른 뒤 거래 절벽 우려로 직전 최고가에서 2~3억 가량 하락한 경기도 동탄 신도시와 안산, 의왕, 안양, 인천 등에서 다시 한번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GTX 노선 관련 우려 

정부의 지난 2월 상록수 의왕역을 신설 발표 때 급등한 C노선 인근 지역도 관심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동산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GTX 노선 조기 개통과 착공 계획이 시장에 당장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제한일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와 함께 B, C노선은 착공이 구체화되는 시점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GTX-B 노선 구체화에 따른 인천시청역 신규 분양 관심 증가

GTX-B노선은 인천에서 마석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GTX-B 노선의 사업 추진 일정에 많은 이들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 통과를 마쳤으며, 이어 재정사업구간인 용산에서 상봉의 공사 입찰이 빠르면 내달에 시작될 수 있습니다. 

 

B노선 계획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인천 내 정차역으로 예정된 인천대입구역, 부평역, 인천시청역 등 주변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천시청역 주변 공급 예정인 인천시청역 한신 더휴와 한화 포레나 인천 구월 등은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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